[경제 브리핑] ‘비번 무단변경’ 우리은행 과태료 6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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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금융감독원이 2018년 우리은행 직원들의 고객 비밀번호 무단 변경 사건에 대해 우리은행에 60억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2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무단 변경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직원 300여 명에게는 자율처리 조치를 내려, 사실상 우리은행장에게 제재 권한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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