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자 수출 1위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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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률 4천여억달러의 대외무역적자를 내고 있는미국이 세계 무역에 있어 내세울게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니라 인간 정자 수출 1위라는 사실이라고 미국 ABC 방송 인터넷 뉴스 평론가 벅 울프가 주장.

그는 프랑스가 남녀간 로맨스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라틴 아메리카국가들이 남성적 매력면에서 출중하지만 미국은 최근 수년간 서유럽, 중동등에 정자를 기록적 수준으로 수출하고 있어 단연 이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있다고 강조.

게다가 최근에는 캐나다가 냉동정자 부족을 발표했기 때문에 미국산 수입국이 하나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

그는 세계 5대 정자 은행 중 4개가 미국에 있으며 이들 정자 은행들이 5억-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 새로운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뉴욕=연합뉴스) 엄남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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