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부당청구 11곳 사기혐의 추가 고발

중앙일보

입력

보건복지부(http://www.molab.go.kr)는 지난 3월 19일부터 20여일간 전국 55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을 출장 심사한 결과 49곳이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중 허위 청구한 11곳의 대표자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고발조치와 함께 50~3백65일간의 업무정지 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복지부가 지난 3월 이후 허위.부당청구 혐의로 형사 고발한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55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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