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주),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부총리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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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 박종혁, 이하 경수고속도로)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으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 후원한다.

올해 14회차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별하여 포상하는 행사로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사회전반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경수고속도로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건설된 용인-서울 고속도로(171번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서,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제가치 공유, 사회공헌, 교통안전 증진, 환경보호 노력 등의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원·용인·성남지역 내 저소득가구 복지사업, 관내 재난취약계층 지원, 용인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문화 나눔 사업 및 안전운전 캠페인, 용인시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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