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한식조리사 자격·단체급식 조리실무 과정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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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6월 1일(월)부터 30일(화)까지 한 달간 서대문구 지원 ‘한식조리사자격취득과단체급식조리실무’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사자격취득과 단체급식조리실무’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최신 개정 교재를 바탕으로 시험에 나오는 모든 메뉴를 실습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에 완벽히 대비하는 교육 과정이다.

수강생에게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응시료 50% 지원, ▲전문직업 상담사의 취업 지원 상담 및 알선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취업 지원 서비스’, ▲서대문센터 편의시설 작은도서관 무료 이용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2020년 개편된 출제기준에 의한 △한식조리사 이론, △한식조리사 실기 등을 통해 칠절판, 너비아니, 홍합초, 생선찌개 등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메뉴 전체를 학습한다. 또한, ▲단체급식조리 이론, ▲단체급식조리 실무를 통해 양송이 치즈죽, 검은깨 리조또 외 56여 개 메뉴의 조리 및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6일(월)부터 8월 25일(화)까지 월~금, 14시부터 18시까지 1일 4시간 진행된다.

수강생은 서대문구 거주자 중 취·창업 의지가 있는 분을 대상으로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본 과정은 선발제로 서류 접수 시 인터뷰가 실시된다. 단, 접수 마감일 현재, 인원 미달 시 정원 20% 내에서 타지역 거주민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신청서 및 지참서류(주민등록등본 1부, 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사진 1장)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1일(수) 17시에 발표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식조리사자격취득과 단체급식조리실무’ 과정은 직업능력향상과 취업자신감을 부여함으로써 서대문구민의 경제활동 참여 및 고용률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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