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출산 “기쁘고 벅차”…김수미, 손녀 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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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 일간스포츠

배우 서효림. 일간스포츠

배우 서효림(35)이 5일 득녀했다.

소속사 마지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효림이 5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고 벅차다”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속사를 통해 인사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 나팔꽃 F&B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서효림은 같은해 11월 결혼 소식과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서효림은 2017년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고,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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