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의 실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전국서 순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출처 : 한국경영인증원]

[사진출처 : 한국경영인증원]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은 지난 5월 13일 서울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2020년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된 정부인증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관)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5월 13일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서 개최한 2020년 가족친화인증 서울설명회에서는 총 81개사 110명이 참석하여 인증프로세스 및 심사기준,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이후 이어지는 가족친화지원센터의 무료 컨설팅 참가 기회를 얻었다.

13일 서울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25일 부산설명회, 5월 27일 경북설명회까지 현재까지 3회차의 설명회가 완료되었다. 이후 6월 한 달간 대구설명회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대전, 울산, 광주, 세종시 순으로 지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의 경우 코로나 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을 위하여 한정된 참가인원으로 진행하며, 설명회 현장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온도 37.5도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이에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거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방문이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설명회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가족친화인증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한국경영인증원KMR)에 게시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관)은 공식 홈페이지 ‘가족친화지원사업’에서 인증신청서 및 참고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