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비대면 서비스 채널 방문자 300만 명 돌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 결과 지난달 홈페이지·모바일앱 등 비대면 채널의 방문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 결과 지난달 홈페이지·모바일앱 등 비대면 채널의 방문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삼성화재]

최근 금융 거래에서 언택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의 삼성화재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홈페이지·모바일앱과 같은 삼성화재 비대면 채널의 지난달 방문자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 결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은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 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과 같은 주요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셀프 업무처리’는 4월 한 달간 65만 건 이상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월 42만 건 대비 55%가 증가한 수치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말 오픈한 ‘셀프 보장분석’ 역시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 4월까지 7만 명이 이용했다. 셀프 보장분석은 고객이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 가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는 서비스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링크 서비스’도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했다.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해 12월 선보인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5개월 만에 월 20만 건 가까이 이용될 만큼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보상 관련 정보 및 안내 확인 ▶서류 제출 ▶합의서 작성 ▶정보 동의 ▶렌터카 신청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삼성화재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많은 업무가 대체되면서 회사의 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