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의사자격시험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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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을 기해 10월 중순에 예정된 의사국가고시 시험 원서접수를 거부하는 방법으로 의사국시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대표자 협의회는 이달 초부터 20일까지 국시거부 투표를 했으며 이 결과를 근거로 본과 4학년 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했다.

비대위와 대표자협의회는 25일 오후 1시 서울 동부이촌동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설명한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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