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환자 다시 두자릿수…13명 늘어 총 1만67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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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압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온 경기 고양시가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20일부터 잠정 중단한다.뉴스1

1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압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온 경기 고양시가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20일부터 잠정 중단한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새 1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 수는 1만674명으로 늘었다. 전날엔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8명)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소폭 늘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3명 증가했다. 신규 환자는 검역 4명, 부산ㆍ경기ㆍ경북 2명, 대구ㆍ인천ㆍ울산 1명 순이다. 해외 유입이 7명, 지역 발생이 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833명, 경북 1361명 등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하룻동안 72명 늘어나 8114명이 됐다. 사망자는 20일 0시 기준 236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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