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월급처럼 투자 수익 받는 친환경 실내양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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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회사법인 삼강㈜이 양식장 시설투자와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확장을 위해 2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출자자는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1년 후 출자원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삼강 바이오플락

지난 40여년간 충남 태안에서 노지 새우 양식을 펼친 삼강은 친환경 수산물을 원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2016넌부터 경북 예천에 바이오플락 내수면 실내 양식장(사진)을 설립·운영 중이다.

삼강은 여기에다 충남 태안군 신진항 인근의 옹도에 자연산 전복과 해삼을 채집하고 가공·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우 양식 규모도 키우고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 약 13만㎡ 규모의 새우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추가로 태안군 남면과 소원면에 각각 약 7만㎡와

8만㎡의 노지양식장을 확보했다. 또 경북 봉화에도 추가로 약 46만㎡ 규모의 실내 양식장 부지를 마련했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선 민물장어를 바이오플락으로 생산하고, 추후 큰징거미새우도 같은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남 당진·공주·태안에 수산물 집하·가공·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와 물류단지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자의 투자원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회사 소유 사업 예정 부동산에 대해 채권(근저당권) 확보를 해준다.

문의 1577-5976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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