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7명 추가돼 누적 1104명…나흘째 한 자릿수

중앙일보

입력

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이송된 대구·경북 지역 중증 환자 중에는 95세 최고령 확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이송된 대구·경북 지역 중증 환자 중에는 95세 최고령 확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16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명 늘어 총 110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1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 3명, 봉화 칠곡 의성 경주 각 1명씩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0명이 됐다. 사망자는 청도 거주 82세 여성으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중 숨졌다.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총 169명이 됐다. 전날 완치된 환자 중 2명은 본인 입원 거절로 자가격리 중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나머지 1명은 안동의료원에서 완치됐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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