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명 늘어 총 110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1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 3명, 봉화 칠곡 의성 경주 각 1명씩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0명이 됐다. 사망자는 청도 거주 82세 여성으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중 숨졌다.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총 169명이 됐다. 전날 완치된 환자 중 2명은 본인 입원 거절로 자가격리 중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나머지 1명은 안동의료원에서 완치됐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