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사양 탑재···10년 연속 NO.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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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 출시에 맞춰 성공 이미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이 전개됐다.

더 뉴 그랜저 출시에 맞춰 성공 이미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이 전개됐다.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가 지난해와 동일한 79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7이 75점으로 2위, G80가 74점으로 3위, SM7이 7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준대형자동차 그랜저

그랜저는 지난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 사양을 적용한 ‘더 뉴 그랜저’를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휠베이스를 기존보다 40mm, 전폭을 10mm 늘이며 플래그십 세단답게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장은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다. 새롭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하이테크 느낌을 강화했다. 또한 공기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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