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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환자 171명 추가···오늘만 505명, 총 1766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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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171명 추가됐다. 27일 하루에만 505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 수는 1766명이 됐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명이다. 대구에서만 115명이 나왔다. 경북이 24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대구의 누적 환자 수는 113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아서 퇴원한 환자는 두 명이다. 24번 환자(28세 남성), 65번 환자(50세 여성)다. 완치 환자는 26명으로 늘었다. 1443번 환자(75세 남성)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13명이 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코로나19’국내 확진자 일별 신규 발생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코로나19’국내 확진자 일별 신규 발생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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