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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Wedding] 복고와 새로움의 조화 …‘뉴트로’한 디자인·컬러로 나만의 주방 연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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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는 옛것의 향수와 최신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인 ‘키친팔레트 시리즈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은 EK7 플렉스(미스티블루)&플리츠(옐로우) 모델. [사진 에넥스]

에넥스는 옛것의 향수와 최신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인 ‘키친팔레트 시리즈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은 EK7 플렉스(미스티블루)&플리츠(옐로우) 모델. [사진 에넥스]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나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Newtro)’는 요즘 가장 유행하는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았다. 레트로 스타일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며 세대를 아울러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집안을 레트로 감성으로 꾸미는 사람도 늘고 있는 추세다.

에넥스

에넥스는 이달 ‘키친팔레트 시리즈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옛것의 향수와 최신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여기에 도어 디자인 8종, 도어 컬러 18종, 손잡이 27종으로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을 갖췄다.

키친팔레트 시리즈 시즌2에서는 주방 도어 디자인 3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스타일까지 모두 8종의 도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한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하거나 여러 도어 디자인을 조합해 자신만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EK7 플리츠’는 카페나 인테리어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템바보드(Tambour board)’ 마감을 주방 도어에 적용한 스타일이다. ‘템바보드’는 삼각·사각·반원 형태의 기둥을 일렬로 이어 붙인 보드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상업공간에 사용하고 있는 인테리어 마감 스타일을 집안에도 적용해 마치 트렌디한 카페에 온 것 같은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K7 플렉스’는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에만 사용되던 프레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간결한 프레임이 도어 두 개를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EK7 뉴모닝’은 심플한 평판 도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옵션이 돋보인다. 상부장이나 아일랜드 등 수납장의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형태로 선택할 수 있어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아치형 유리 도어를 선택할 수 있어 복고풍의 느낌을 줄 수 있다.

에넥스가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옐로우’는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노란색 주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다. 노란색 컬러 특유의 빈티지함으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미스티블루’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컬러다. 세계적 페인트 전문 브랜드 ‘벤자민무어’에서 올해 컬러로 선정한 ‘벅스턴 블루’와 마찬가지로 회색빛이 은은하게 섞여 편안하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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