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대감이 갑자기 돈 챙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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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2TV 『월화 연속사극』(16일 밤 9시35분)-「바람과 구름과 비」.최천중이 50가지의 서죽을 잡은 채 명상에 잠겨 있을 때 까치가 울어대자 최팔용은 오늘 분명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흥선군집 근처에 있던 하가는 대감이 갑자기 돈을 챙기자 수상쩍게 생각하지만 천가는 아는 이에게 묵화 한 점씩 맡기고 억지로 뜯어 낸 것이라며 둘러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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