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지하철 8호선 위례역 최대 수혜 상가···상층부 분양 완료, 하층부 임대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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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위례역 신설, 복정지구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투시도.

8호선 위례역 신설, 복정지구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투시도.

서울 송파·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8호선 위례역 신설 공사가 드디어 지난해 12월 23일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총 460억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시공은 서울교통공사가 담당한다. 8호선 위례역 신설 공사는 새로운 노선이 아닌 기존 노선에 역을 추가하는 공사로 완공은 2021년말 예정이다. 위례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역의 신설은 주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복정지구 토지 보상금 유입 기대

8호선 위례역 인근에 위치한 복정동 일대 65만여㎡의 부지에는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복정지구 개발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복정지구 개발사업는 현재 토지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토지 보상비용만 1조1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복정지구 토지 보상이 본격화하면 막대한 보상금이 유입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처럼 대형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남위례 일대에 알짜 상업시설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다. 이 상가는 전체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병원 선임대가 확정된 지상 2층 상층부는 이미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편의점, 약국, 일반음식점, 죽전문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런데 지하 1층과 지상 1층도 이미 상층부와 마찬가지로 중식당, 퓨전일식전문점, 미용실 등 다수의 업종이 선임대 돼 있는 상태여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대로변 코너 3면 개방 아일랜드형

입지여건 또한 뛰어나다.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는 지하철 8호선 위례역 맞은 편에 들어서는 8차선 대로변 코너의 3면 개방 아일랜드형 상가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다 20만여㎡ 규모의 국공유지와 복합문화센터 예정부지 바로 앞의 독점상가 건물로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워낙 뛰어나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초저금리시대 유망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031-720-995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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