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19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수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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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19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수료식’이 12월 20일(금) 오전 10시 명지대학교 창조예술관 5층 2535호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과 용인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하여 용인시 6급 공무원 장기훈련자 23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6급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된 이번 용인시 핵심리더과정에서 명지대학교는 기본소양, 리더십, 직무역량, 자기개발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수요자 맞춤형 교육, 실무 및 체험 위주의 교육, 미래지향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로 용인시의 정책연구를 위하여 행정학과 담당 교수들과 함께 진행한 총 4개의 분임연구 보고서와 각 개인별 연구보서의 성과가 있었으며, 정책 아이디어 제안도 하여 용인시의 실질적인 정책연구에 많은 기여를 했다.

행사는 김선자 교수의 사회 아래 개식 및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경과보고, 축사(유병진 총장), 격려사(백군기 시장), 답사(수료생 대표), 우수연구보고서상 시상, 수료증 수여, 정책자료집 봉정,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에서 “1년 동안 바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주신 스물세 분의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 양면에서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명지대학교의 여러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용인시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이 수료생 여러분께 업무의 효율성과 수월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갖는 의미와 자부심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본 교육과정이 수료생 여러분과 명지대학교, 그리고 용인시청 모두에게 성공적인 관학협력의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명지대가 용인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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