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헬기 2대 공중충돌..인명피해 발생

중앙일보

입력

이스라엘군 헬리콥터 2대가 레바논 국경 인근 상공에서 공중 충돌 추락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20일 밤 발생한 충돌 사고로 이스라엘군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충돌한 헬리콥터 2대는 모두 이스라엘군의 아파치 전투용 헬기라고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덧붙였다.

그러나 알자지라방송은 이날 사고로 이스라엘군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앞서 20일 헤즈볼라와의 전투에서 이스라엘군 병사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었다.【예루살렘=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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