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0/11/7faea41b-999c-4d83-a577-e216bc6f047c.jpg)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뉴스1]
한 60대 남성이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하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신 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켜려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남성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