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난 딱 봐도 IFPD”…‘고슴도치’ 정청래 찐친답네

  • 카드 발행 일시2024.06.13

22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최근 언론의 주목도가 가장 높은 이들 중 한 명이 재선의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의원이다. 이재명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최근 당헌ㆍ당규 개정 TF(태스크포스) 단장을 맡아 ‘당 대표 대선 1년 전 사퇴 예외 규정’ 등 논쟁적 당헌 개정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재선 성공 후엔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아 검찰 비판의 선봉에 섰다. 21대 국회에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방송3법 통과에 앞장섰고, 22대 국회에선 법제사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채상병 특검법 등 각종 특검법 처리를 예고했다. 검찰개혁을 연구하는 당 강경파 모임 ‘처럼회’도 주도하고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22년 전당대회 출마 당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제 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22년 전당대회 출마 당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제 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최근 장 최고위원은 연일 “13대 국회가 ‘5공 청문회 국회’였던 것처럼 22대 국회는 윤석열 정권 청문회 국회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가장 젊은 최고위원이자 가장 젊은 서울 재선 의원이기도 한 그가 이처럼 전투적 의정생활을 펼치게 된 이유가 뭘까. 그가 중앙일보에 보낸 2024 정치성향 테스트 33개 답변에서 그 힌트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