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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쉐딩·블러셔·하이라이트 … ‘잼페이스’에서 원하는 화장법 찾아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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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 매칭, 타임링크, 영상 속 화장품 리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Z세대가 뷰티 영상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뷰티 영상 전문서비스다. [사진 작당모의]

잼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 매칭, 타임링크, 영상 속 화장품 리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Z세대가 뷰티 영상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뷰티 영상 전문서비스다. [사진 작당모의]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인 ‘작당모의’는 Z세대를 위한 뷰티 모바일 앱인 ‘잼페이스(zamface)’를 선보였다.

작당모의

잼페이스는 뷰튜버(뷰티+유튜버)의 수많은 동영상을 AI(인공지능) 기술로 검색해 개별 사용자에게 맞는 메이크업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잼페이스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얼굴 특징을 자동 인식해 가장 닮은 크리에이터의 메이크업 동영상을 추천한다.

뷰티 영상 중 자신이 원하는 화장 방법 부분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타임링크’ 기능이 잼페이스의 강점이다. 뷰튜버들은 대부분 풀메이크업 진행 과정을 20∼30분에 걸쳐 보여주기 때문에 특정 부분 화장법을 찾기 어렵다. 잼페이스는 해당 뷰티 영상에 포함된 화장 방법이 무엇인지 자동으로 파악해서 ▶파운데이션 ▶쉐딩 ▶블러셔 ▶하이라이트 ▶눈 ▶눈썹 ▶입술 등 ‘타임링크’ 버튼을 동영상 바로 아래에 제시한다. 여러 동영상 중에서 ‘눈’ 화장법만 바로 찾아볼 수도 있다.

잼페이스는 AI 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뷰튜버가 사용한 화장품을 바로 알려준다. 뷰티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이 영상에서 사용된 화장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해당 영상 아래에 그 영상에서 사용한 화장품 리스트를 제공한다. 잼페이스 이용자는 마음에 드는 영상과 화장품을 ‘마이파우치’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는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이들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배우고 있다”며 “하지만 메이크업 영상이 너무 많아 필요한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없어 불편해하는 Z세대를 위해 잼페이스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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