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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모바일 트래픽, 누가 다 사용하나?

중앙일보

입력

캐나다의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샌드바인(Sandvine)이 전 세계 25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가 전 세계 모바일네트워크 트래픽(다운로드 기준)의 1/3가량인 약 37%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트래픽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8.37 %를 기록한 페이스북이 차지했고 스냅챗이 8.29%로 3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이 5.7%로 4위에 올랐다.

모바일네트워크 트래픽은 지역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의 경우 유튜브가 다운로드 트래픽 1위를 자치했고, 다른 지역에 비해 독자 웹 브라우징의 트래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의 경우 다운로드와 업로드 모두 유튜브의 트래픽이 가장 높았으며, 페이스북 계열 앱(페이스북, 페이스북 비디오,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트래픽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현황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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