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교사 징계 항의|학부모에 첫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전교조 관련교사의 징계철회와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학부모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오후 징계위원회에 참석하려던 재단이사장의 출입을 저지하고 폭력을 휘두른 대광여고 학부모회장 조봉형씨 (48· 운전사· 광주시량3동438의369) 를 감금, 상해, 업무방해, 폭력에 의한 권리행사 방해,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