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르몽드지」 창간인 뵈브메리 옹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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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프랑스의 대표적 일간지 르몽드를 창간한 위베르 뵈브메리 옹 (87)이 6일 밤 파리 근교 퐁텐블로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뵈브메리 옹은 프랑스가 나치 치하에서 해방된 직후인 1944년12월, 르몽드를 창간, 1969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르몽드를 세계적 권위지로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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