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서비스대상] 침대·샤워공간 갖춘 합리적 가격의 캡슐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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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미니호텔 부문

SK네트웍스의 다락휴가 ‘2019국가서비스대상’ 도심형 미니호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캡슐호텔 브랜드 다락휴는 트렌디하면서 안락한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의 즐거운 휴식을 보장한다. 로비 라운지 내 비즈니스 코너를 운영해 무료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렌터카를 찾으러 서비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프런트에서 키를 바로 찾는 렌터카 서비스 등도 주목받고 있다.

다락휴는 지난 2017년 1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이른 비행시간이나 늦은 입국 등으로 교통편이 없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 제1, 제2 여객 터미널에 각 60개씩 총 120개 객실로 운영된다. 세련된 한옥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침대와 샤워공간을 갖춘 숙박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다락휴는 지난해 8월 전남 여수에도 지점을 오픈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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