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한 유칼릭스 유승식 대표

중앙일보

입력

 ㈜유칼릭스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이다. 텀블러 이용 사진을 찍어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칼릭스 유승식 대표는 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신우S&F 박윤섭 대표이사와 ㈜명세 이명호 대표이사를 지목하였다.

유승식 대표는 “유칼릭스 또한 화장실 환경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평소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참이라기 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며,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여 환경보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칼릭스는 유한양행 가족회사로 국내 화장실 위생사업 분야의 1위 기업으로서 방향제, 세정제는 환경마크를 획득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유칼릭스의 모든 제품은 환경에 무해한 제품 개발 노력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을 모티브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 ㈜유를 통해 소독방역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종합 환경위생기업으로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한국 기업의 선구자인 故 유일한 박사가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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