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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외식경영 실무에서부터 창업까지…세계 최고의 요리학교에서 배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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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실무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이 7월 학기에 개강한다. 6개월간 12개 과목을 이수한다. [사진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실무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이 7월 학기에 개강한다. 6개월간 12개 과목을 이수한다. [사진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120여 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전문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 서울 캠퍼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실무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in Culinary Management, 이하 DCM)을 오는 7월 학기에 개강한다.

DCM은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후 런던·파리·상하이에 이어 네 번째로 지난 1월 서울 캠퍼스에서 시작됐다. 르 꼬르동 블루의 정규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는 최상위 과정이었으나, 7월부터 조리 관련 준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경력 5년 이상 외식업 종사자도 심사를 통해 입학할 수 있다.

오는 6월 3일 오후 2~4시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분자 요리 테크닉’을 시연할 예정이며, 입학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외식업 경영자, 오너 셰프 입장에서 알아야 하는 실무 경영을 전수한다. 6개월간 외식 경영과 창업의 기초, 외식 경영 실무 그리고 상품개발의 세 가지 큰 주제를 12개 과목을 통해 이수하게 된다.

‘외식 경영과 창업의 기초’ 파트는 국내외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외식산업을 전망하는 능력을 키워 메뉴와 외식시장의 콘셉트를 기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전문적 지식, 노무·세무·창업 등 외식산업 관련 법규도 배운다.

‘외식 경영 실무’ 파트에서는 본인이 창업을 한다는 가정 아래 학생 개인의 프로젝트를 전문가와 발전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주방 운영·관리 및 마케팅 기법도 배운다.

‘상품 개발’ 파트에서는 수강생 각자 고유의 메뉴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트렌드의 요리·제과·제빵 기술을 마스터 셰프와 수업을 통해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습수업을 통해 본인의 메뉴를 개발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음료 파트의 구성’과 ‘재고 관리’ 방안도 습득할 수 있다.

매주 온라인 이러닝(e-learning) 시스템을 통해 과제를 업로드하고, 교수진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받으며 본인의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해간다. 다양한 외식업 현장의 주방을 둘러보고 개인의 매장에 적합한 주방 구조 설계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픈 클래스 신청 및 입학 문의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www.cordonbleu.co.kr , 02-719-6961~2).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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