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안정적 ‘헤지펀드’, 현재 9.63% 성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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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는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후 시장 급락기에도 낮은 변동성으로 하락을 방어하고 재차 상승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는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후 시장 급락기에도 낮은 변동성으로 하락을 방어하고 재차 상승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변동성 높은 시장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대안 상품으로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사모투자공모재간접)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2017년 5월 정부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입한 ‘사모투자 공모재간접 펀드’ 제도 시행에 따라 그해 9월 말 출시된 국내 1호 펀드다. 현재 설정액이 1560억원으로 코스피가 -10.42% 감소하는 동안 9.63%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지난 15일 모펀드 기준).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는 주로 한국형 헤지펀드에 80~90% 내외로 투자한다. 에쿼티 헤지, 이벤트 드리븐, 채권 아비트리지, 멀티 전략 등 다양한 국내 헤지펀드 전략 내에 우수 펀드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추구 차원에서 필요 시 해외 헤지펀드를 일부 편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특히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후 시장 급락기에도 낮은 변동성(연평균 3.37%, KOSPI 약 12.5%)으로 하락을 방어하고 재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줬다. 또 고점 대비 하락 정도를 측정하는 최대누적하락수익률(MDD·Maximum Drawdown)도 설정 후 -4.77%로 KOSPI지수 -30.3%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지난 15일 모펀드 기준).

매 영업일(영업일이 아닌 경우 익영업일)에 미래에셋대우 등 판매사 영업점 혹은 홈페이지,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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