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중앙 문화 대상(후보 접수)|국내 최고의 학술-예술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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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금년도 제15회 중앙 문화 대상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중앙일보사가 지난 75년 창간 1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중앙 문화 대상은 14년의 연륜을 쌓으면서 국내 최대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민족의 문화유산을 알뜰히 가꾸고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지향하는 중앙문화 대상은 학술. 예술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해당기간 (최근 3년)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사는 올해부터 상금을 부문별로 대폭 인상, 대상의 경우 단체 7백만원에서 1천2백만원으로, 개인 5백만원에서 1천만원 등으로 정했습니다.

<부문·상금>
▲학술 대상=단체일 경우 1천2백만원, 개인일 경우 1천만원
▲예술대상=학술 부문과 같음 (장려상은 각 부문 단체 5백만원, 개인 3백만원).

<수상자격>
▲학술부문=인문·사회·자연 과학등 모든 학술 분야에서 독창성을 발휘, 연구·저작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
▲예술부문=모든 예술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 연구·창작·발표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

<수상대상>
금년도 수상 대상은 1986년 7월1일부터 89년 6월30일까지 만3년간 사이의 업적에 한함.

<후보추천>
▲추천자격=대학 총장·학장·대학원장,학·예술원 회원, 학.예술 단체의 장·본상 추진위원회
▲추천방법=①추천서 1통 ②후보의 수상 대상 기간 중 업적 개요(2천자 정도) ③이력서 2 통·사진 2장(개인), 연혁 2통 (단체) ④저서·논문·작품집 등 관계 업적 자료 각6부

<당사발표>
▲심사=학·예술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될 대상 심사 위원회에서 심사
▲발표=9월22일자 중앙 일보 지상

<접수기간> 7월21일까지

<보낼곳>서울 중구 순화동 7(우편번호 100-759) 중앙일보사 문화부 (문의전화 75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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