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남루한 간이침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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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고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남루한 간이침대

고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남루한 간이침대

고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남루한 간이침대

고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남루한 간이침대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무실이 13일 공개됐다. 비좁은 사무실엔 간이침대와 책상, 서랍장 등으로 빼곡하다. 윤 센터장은 지난 설 연휴 근무 도중 책상 앞 의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리면서 “사무실 한편에 우두커니 남은 주인 잃은 남루한 간이침대가 우리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고 썼다. 고인의 모교인 전남대 의대 동문과 동료 직원들은 지난 10일 그가 생전에 쓰던 사무실을 추모공간으로 영구 보존해 달라고 국립중앙의료원에 요청했다.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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