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AOA 멤버 지민(28·본명 신지민)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민의 건강 이상설은 지민 본인이 1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예전보다 훨씬 살이 빠진 것 같다" "눈에 띄게 말랐다"며 지민을 걱정했다.
급기야 지민의 이름은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지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전 세계 AOA 팬들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다수 매체를 통해 "지민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지민이 속한 AOA는 지난해 5월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활동한 뒤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