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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피앤피, 와인 음료 브랜드 ‘펀 와인’ 국내 론칭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스타트업 지엘피앤피(GLP&P)가 세분화된 목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식음료 및 기호식품소비문화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디아지오와 바카디 아시아 법인 등에서 지난 20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 및 리더십을 축적해 온 기업인이다.

단순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있는 지엘피앤피는 최근 와인베이스 음료 브랜드인 ‘펀 와인(Friends Fun Wine)’을 국내 론칭 했다.

알코올도수 5.5% 내외의 저도수와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다양한 맛의 제품들을 선보인 펀 와인은 전통적인 와인 시장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와인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됐다. 공식적으로 국내에 펀 와인을 유통한 지엘피앤피는 저도수의 달콤한 술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여 국내 유명 호텔들과 제휴를 통한 입점 및 프로모션부터 레스토랑, 바, 라운지 및 국내외 서퍼들의 성지인 크러쉬서프 내 쥬시크러쉬에도 입점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와인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있다.

펀 와인과 같이 단순히 새로운 주류를 론칭하는 수준을 넘어서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 기회를 창출하고 식음료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지엘피앤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시장인 중국 진출을 위해 하얼빈에서 백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엘피앤피는 ‘사람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세상을 추구한다’는 기업의 모토에 따라 서경덕 교수가 기획해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세계 19곳의 한글학교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는 CSR 활동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곳에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브랜드 론칭을 통해 향후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종합주류 카테고리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엘피앤피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과 방식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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