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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물류와 사람이 공존하는 종합항만 육성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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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경기 평택시의 정장선(사진) 시장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공공 정책(항만정책 운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공 정책(항만정책 운영) 부문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

정 시장은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등 평택·당진항 주변지역 녹지축 조성을 위한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항만 관련 기관 및 업체 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평택·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

정장선 시장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품격 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평택항 개발과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물류와 사람이 공존하는 종합항만으로 육성하고자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서해대교 주변 친수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항만발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만도시로의 발전전략을 강구해왔다.

또 평택시 항만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연태훼리를 이용해 선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국 연태항·위해항을 방문해 항만발전 계획 수립과 항만도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화물과 사람, 관광과 레저가 공존하는 국제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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