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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토리] 당신이 잠든 사이 … 바르고 붙이면 피부가 살아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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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관리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을 겨냥한 ‘일상 속 헬시(healthy)’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짧은 시간을 자도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자는 동안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뷰티 아이템부터 전자기기까지 나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수면 중 스마트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배우 김소현이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미쟝센 퍼펙트 슬리핑 크림,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멀티밤. [사진 아모레퍼시픽]

배우 김소현이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미쟝센 퍼펙트 슬리핑 크림,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멀티밤. [사진 아모레퍼시픽]

바르고 자는 슬리핑 마스크

아모레퍼시픽 정해진 연구원은 “밤은 피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약해진 피부장벽을 자는 동안 탄탄하게 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피부 피로를 해소하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며 바르고 자는 슬리핑 마스크를 추천했다. 피부가 휴식에 접어드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사용해주는 수면팩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동안 피부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집중 수분 수면 마스크다. 슬립톡스(Sleep-tox)가 피부를 생기 있게 정화시켜 주고 모이스처랩(Moisture-wrap)이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며 효능 성분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2002년 출시 후 누적 판매 수량 3000만 개를 기록했다. 현재 글로벌 12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 셀러다. 70mL, 2만8000원 대.

아모레퍼시픽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전라도 고흥의 유자 6개를 고스란히 담아낸 유자 비타C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가 피부 피로를 해소하고 피부 생기를 충전해준다. 산뜻한 젤 타입으로 끈적이거나 베개에 묻어나지 않는다. 60mL, 3만원 대.

잠자는 동안 경험하는 손상모 회복력

모발을 위한 수면 팩 헤어 슬리핑 크림·팩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르고 자면 유효 성분이 모발에 스며든다. 씻어낼 필요가 없어 다음 날 바로 외출이 가능하다. 미쟝센 퍼펙트 슬리핑 크림은 잠든 사이 손상모 회복 효과를 극대화하는 리브인(leave-in) 트리트먼트다. 회복력이 뛰어난 일곱 가지 오일 성분을 잠자는 동안 집중적으로 전달해 극손상 모발을 개선한다. 100mL, 1만3000원 대.

멀티밤으로 잠재우는 하얀 각질

족욕이나 스팀타월을 이용한 후 풋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수면 케어를 진행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리윤의 울트라 리페어 멀티밤은 팔꿈치·무릎 등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국소 부위용 크림이다. 쫀쫀한 제형과 부드러운 롤링감, 부들거리는 잔여감이 특징이다. 5-프리(free),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가진 아이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50mL, 9900원 대.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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