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대기업 직장인, 스튜어디스 수요 흡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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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초역세권에 가양역 센트럴시티(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22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으며 올림공간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가양역(급행)·공항버스·일반버스·마을버스정류장이 있다. 부천원종~홍대선인 서부광역철도(예정)가 가양역과 연결되면 강남·여의도·마곡김포공항·상암DMC·홍대 접근성이 편리해진다. 인근에 이대병원·홈플러스·이마트·NC백화점·강서구청·도서관 등이 있고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코인세탁실·주민창고가, 각 실에는 사물인터넷, 풀옵션(세탁기·냉장고·에어컨·TV·스타일러·전자레인지·전기밥솥·책상·비데)가 설치된다. 인근 마곡지구에 LG·롯데글로벌R&D 등 3만6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마곡 MICE복합단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5000만원에 2채를 마련할 수 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제와 보유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적률 규제가 완화된데다 마곡지역 수익형 오피스텔 신축이 금지돼 대기업 직장인과 스튜어디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양역 센트럴시티

문의 1566-8733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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