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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간질거려 '에취' 했을 뿐인데…다리 못쓰게 된 황당 사연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1) 허리를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들 노자의 도덕경에 '필작어세(必作於細)'라는 말이 있다.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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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우디 언론인 사망과 美·中 패권, 그리고 위기(上)
2020년 10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카슈끄지의 초상화를 들고 이스탄불 대사관 근처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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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과거·현재·미래사 뒤엉킨 ‘왕가위 유니버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세상사는 때로 기이할 만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인다. 곧 다가올 한국의 6·10 항쟁 주기와 홍콩의 6월 민주화운동 시위는 여러 가지로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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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저 사실 돌아이예요”…20년차 여배우 주책 통했다 유료 전용
신비주의요? 요즘같이 과거사 다 까발려지는 세상에 괜히 고상한 척하면 욕만 먹어요.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여배우들의 예능 출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여배우가 베일에 꽁꽁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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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韓최초 '스튜어디스' 명칭 없앤다…이젠 어떻게 부르나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남녀로 구분해 사용하던 객실 승무원 명칭을 통합한다. 남녀 객실 승무원을 '스튜어드', '스튜어디스'로 구분하던 명칭이 50여년 만에 사라진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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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비행기 탈 때마다 만나는 객실 승무원의 진짜 임무는
운행 중인 차·기차·배·비행기 안에서 승객에 관한 사무를 맡아서 하는 사람을 승무원(乘務員)이라 하죠. 단정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와 멀끔한 유니폼. 여객기 객실 승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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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정치인 추천 이스타 조종사, 영어도 조종도 못했다"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전현직 야당 의원과 여당 자치단체장 등 조종사 채용 청탁자 명단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지검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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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샌드백이냐" 진상에 사이다 날린 '이두박근' 언니
행사에서 연설 중인 사라 넬슨. [위키피디아] 비행의 계절이 돌아온다. 공항이 붐비고 면세점에 줄이 길어졌다. 승무원들도 바빠졌다. 이 모든 게 반갑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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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여행 다니며 월 600만원 번다…'신의 직업' 20대女 정체
[틱톡 캡처] 일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며 한 달에 600만원 넘게 버는 24세 여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더선 등에 따르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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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스타킹 테러남' 대구에 등장? 6년 전 그 놈 실체 경악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남성 A씨가 여성들의 다리에 검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재물손괴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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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룩북’ 유튜버 형사고발 “직업적 자존감 손상”
대한항공 여객기와 승무원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승무원 룩북’ 유튜버를 형사 고발한다. 대한항공은 21일 자사 승무원 유니폼과 유사한 의상을 입는 영상을 올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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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제 ‘스카치’…기내서 단무지 곁들이면 최고 술맛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프리미엄급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25년산. 전 제조 공정이 장인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100%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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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난 전문대 승무원 꼬리표···김건희 조롱 남일같지 않아"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 허은아의원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여권 인사들이 김건희씨에 대해서 온갖 루머와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며 "저는 남의 일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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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사라져 '줄 결항' 날벼락…美항공사, 꺼낸 당근은
아메리칸항공. 로이터=연합뉴스 인력 대란으로 대규모 결항사태를 빚은 미국의 항공사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을막기 위해 회심의 당근책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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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스커트·하이힐 벗었다…女승무원 파격적인 변화
우크라이나 스카이업 항공사가 여성 승무원의 복장을 헐렁한 바지와 재킷, 흰 운동화로 교체한다.[SNS 캡처] 우크라이나의 저가항공사 스카이업은 다음 달부터 여성 승무원 복장을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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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밀착 치마로 즐거움 달라" 정신나간 제주 호텔 리뷰
지난해 국내 항공사로는 최초로 젠더리스 유니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에어로케이. 사진 에어로케이 ‘여성 직원들의 복장이 너무 남성적이어서 위화감을 조성합니다. 여성미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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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가 따로 도시락 싸온다? 항공사들 금지한 이유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A350-900 시뮬레이터에서 조종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중앙일보]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는 한때 원액을 만드는 비법을 알고 있는 소수의 임원이 절대 같은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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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승무원→변호사…공수처 넘버3는 '유퀴즈' 그 스펙왕
송지헌 과천경찰서 수사과장. 중앙포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새로운 실력자가 떴다. 경기 과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일하다 공수처 수사관으로 파견 가 있는 송지헌(42·사법연수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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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형상 착즙기, 예술품 뺨치는 디자인 걸작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쥬시 살리프 필립 스탁의 ‘쥬시 살리프’. [사진 윤광준] 60년 가까이 무명작가로 지내다 70세가 넘어 비로소 알려졌으며 9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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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죠·오조오억·보이루…남혐·여혐 날 선 ‘언어 전쟁’
━ 젠더 갈등 심화 2018년 6월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프라인 집회로 평가된다. 참가 여성들은 ‘홍익대 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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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 구하려 불난 車에 뛰어들어…싱가포르 前여가수 중태
페이스북 캡처 싱가포르에서 약혼자를 구하기 위해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로 돌진하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자는 동승자 4명과 함께 불길에 휩싸여 숨졌고, 불길로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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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6개월 아침마다 차를 우려 마신 후 달라진 것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3) 아침에 일어나 차주전자 가득 차를 우려 마신 지 6개월이 됐다. 한 시간 남짓 차를 마시는 동안 신문도 읽고 스케줄러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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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찬스’ 사라진 중년, 온라인서 나를 직거래하라
━ [세컨드 라이프] 코로나 이후 은퇴자의 삶 요새 코로나 때문에 동창들 얼굴을 못 본 지도 꽤 됐다. 오프라인 만남이 뜸해지니 그 대신에 단톡방에서 수다가 끊이질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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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중국 ‘국주(國酒)’ 마오타이…인민일보 한마디에 ‘부패주(酒)’로 추락
브로커인 '황뉴'가 사들인 마오타이들. [중국 펑파이 캡쳐] 일주일에 10번 이상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있다. 직업이 뭘까. ①사장 ②연예인 ③스튜어디스. 전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