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동력, 전문대학-중소기업 상생협력이 해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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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국회 설훈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백재현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광온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해영 의원(교육위원회)과 공동으로 ‘혁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지역중소기업 상생방안 정책간담회’를 오는 11월 12일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제2 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동력’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지역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이 공동협력하여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회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정부부처도 참여하여 균형 있는 인재육성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주리 교육혁신TFT위원장의 ‘혁신성장동력분야의 기술활용인재 육성방안’, 박찬호 산학혁신 TFT 위원장, ‘지역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산학협력혁신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혁신성장동력분야 허리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대학-중소기업 상생방안’을 주제로 정부부처와 산업계의 패널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기우 회장은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여러 정부부처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중소기업-전문대학의 혁신적 상생협력 모델을 국가차원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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