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관 11층 현대중공업 서울영업사무소를 점거한 채 15일깨 농성 중이던 울산 현대중공업 근로자 35명이 29일 경찰에 모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현대건설 측이 이들을 퇴거불응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오후4시45분쯤 정·사복 전경 1개 중대 1백50여명을 동원, 이들을 강제 연행했다.
해고 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관 11층 현대중공업 서울영업사무소를 점거한 채 15일깨 농성 중이던 울산 현대중공업 근로자 35명이 29일 경찰에 모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현대건설 측이 이들을 퇴거불응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오후4시45분쯤 정·사복 전경 1개 중대 1백50여명을 동원, 이들을 강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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