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INC+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학생 600명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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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협의회(회장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장) 주최로 43개 대학 86개 작품,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8 LINC+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사례 △사회맞춤형 협약기업와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창의작품  전시 및 홍보 등을 목적으로 오늘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교육부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 교육부 고영종 교육일자리총괄과장, 권기환 한국연구재단 교육기반지원실장,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 김차근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단 협의회장, 윤동열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장, 권재길 NCS거점센터운영협의회장, 권양구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 협의회장, 박남석 LINC+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박남석 회장의 개회사와 김선순 총장의 환영사,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과 권기환 실장의 축사에 이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며 4차 산업혁명 역량 등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핵심 사업인 만큰 교육부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석 회장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하여, 우수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성과물을 다 같이 공유하여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순 총장도 환영사에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오랜 시간 땀 흘려 이룬 성과를 우리대학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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