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의 1차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지역사회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지만 최대 잠복기인 9월 22일까지 예의주시해야 된다"고 밝혔다. 2018.9.14/뉴스1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의 1차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지역사회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지만 최대 잠복기인 9월 22일까지 예의주시해야 된다"고 밝혔다. 2018.9.14/뉴스1

메르스 확진 환자 이모(61)씨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메르스 음성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를 발표했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민간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점검 회의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 관리 상황 및 환자의 임상양상 등을 고려할 때, 이번 메르스 국내유입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장 잠복기까지는 추가 환자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아래는 중간경과 발표 전문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메르스 대응 중간 경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과보고에 앞서서 현재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21명의 밀접접촉자와 427명의 일상접촉자, 그리고 보건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대응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확진환자는 1명이고,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에서 입원하여 치료 중에 있습니다. 환자 상태는 안정적으로 치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메르스의 평균 잠복기인 6일을 고려하여 확진환자에게 노출된 후 6일째 되는 9월 13일에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검체 채취는 각 보건소의 의사가 직접 채취를 하셨고, 검체는 상기도와 객담 검체를 받았습니다. 검사는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시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검사는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잠복기인 14일 종료가 되기 이틀 전인 9월 20일에 2차 검사를 시행한 후에 모두 음성이 확인이 되면 9월 22일 0시를 기준으로 격리를 해제할 예정에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중에 의심 환자로 분류된 환자는 현재까지 11명입니다. 지난번 보고드린 이후에 추가로 보고된 의심환자는 없었습니다. 밀접접촉자 중에서 1명, 일상접촉자 중에서 10명 총 11명이 의심증상이 있다고 신고를 하여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하여 입원한 상태에서 메르스 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이 되어서 남은 잠복기 기간 동안 보건소가 모니터링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역학조사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와 함께 환자의 감염경로, 접촉자 조사를 위해 환자 면담조사, 인천공항 및 삼성서울병원의 CCTV 분석, 항공기 탑승객 정보 그리고 관련자들의 카드 조회 등의 조사를 통해서 환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쿠웨이트에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과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현지 파견팀을 구성하여 9월 13일에 쿠웨이트로 파견하였습니다.

  환자의 감염경로는 현재로서는 국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쿠웨이트 정보와 WHO와의 협력을 통해서 조사하고 구체적인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현시점에서의 확산 가능성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금일 오전에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와 민간전문가자문단 간에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접촉자 관리 상황 및 환자의 임상양상 등을 고려했을 때는 이번 확진환자로 인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나, 최장 잠복기인 14일까지는 추가적인 환자 발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메르스 유입 사례는 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격리해서 진료하여서 의료기관 노출이 없었습니다. 또 환자의 임상 증상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경미하였으므로 전파력이 낮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또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 중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 횟수가 적었던 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밀접접촉자 검사에서 아직까지는 음성을 확인하고 있고 또 의심환자에서도 추가 확진이 되고 있지 않은 그런 점들을 판단을 해서 위원회와 전문가의 판단도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에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이후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합동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9월 8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는 메르스지원대책본부, 메르스대응지원단을 설치하여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등 17개 시도와 함께 메르스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 중입니다.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 감염역학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와 메르스 관련 전문가 회의, 의료 관련 단체 메르스대응간담회를 거쳐서 민관협력을 강화해 왔고, 보건당국의 감염관리 및 방역조치 상황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국제협력을 위해서는 WHO와 함께 쿠웨이트 등 접촉자 관련 11개 국가와 접촉자 정보를 보내드리고 국내 대응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자의 관리입니다. 9월 13일 현재 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 427명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ㆍ행정안전부ㆍ지자체가 공동으로 이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습니다.

  밀접 접촉자는 자택 또는 시설에 격리 중이며, 관할 보건소에서 1 대 1 담당자를 지정하여 잠복기 기간 동안 매일 2회 전화 모니터링 등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상 접촉자는 지자체 담당자가 매일 전화 등으로 모니터링하는 능동형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접촉자 중에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으로 입원 격리하여 메르스 검사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28개 의료기관에 158병상의 입원치료 음압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역관리입니다.

  중동국가에서는 현재도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서 모든 출국자에게 외교부 영사 콜센터를 통해 메르스 감염주의 안내 문자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국 시에는 검역대에서 1 대 1 개별적인 체온 측정, 건강상태 질문서 확인 등의 검역주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역은 검역대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국 후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입국 후에는 검역정보시스템을 활용해서 입국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1339나 보건소로 안내하도록 하는 문자를 총 4회 발송하고 있고, 정부 의료기관에는 입국자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DOR 등의 시스템을 통해서 공유하여 의심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에 조기 발견ㆍ조기 신고할 수 있는 그런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함께 접촉자 조사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가장 제일 중요한 것은 접촉자에 대한 관리입니다.

  그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남은 잠복기 동안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에 협조를 부탁드리고, 발열ㆍ기침 등의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시지 말고 1339 콜센터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화를 주시면 저희 보건소 담당자가 의심증상이 있는 분의 집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해드릴 겁니다. 만약에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응급실이나 외래에 있는 환자분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1339,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39 콜센터나 보건소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의료기관은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OR을 통해서 확인하고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시고, 의심환자가 있을 때는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는 중동국가 방문 시에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십시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고, 여행 중에 낙타농장을 방문하거나 낙타와의 접촉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의 섭취를 하시지 말고, 또 진료 목적 이외에 불필요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국하실 때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여 검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올해 전 세계 메르스 발생현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114명, 오만이 1명, UAE가 1명입니다.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현황입니다.

  2016년에 200명, 2017년에 220명, 2018년에 현재까지 205명이 의심환자로 신고가 되어 똑같이 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확진은 1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설명드린 것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감염병위기관리대책전문위원회의 김양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님이 오늘 오전의 회의에 대한 얘기를 잠깐 말씀드리고요.

  또 메르스 전문가 자문단 단장이신 최보율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님께서 자문단 회의의 의견, 현지에 있어서의 의견과 당부, 회의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양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아침에 감염병위기대책관리위원회 회의를 했습니다. 주 의제는 위험 평가에 대한 거였는데요. 몇 가지 근거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확진환자 자체가 기침이라든지 객담 이런 호흡기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전파는 대부분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서 전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확진 환자가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이 굉장히 적을 거다, 라고 예측할 수가 있었고. 환자가 귀국 후에 삼성서울병원을 거쳐서 지금 서울대병원까지 이송되는 과정에서 2015년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가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는 의료기관 내의 환자라든지 의료진의 접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마도 노출자가 의료기관 내에서는 최소화된 그런 상태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을 했다든지 또 학계와 적절하게 협력관계를 유지를 했고, 또 병 ㆍ의원과도 적절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아마 비교적 적절하게 대응한 점 이런 여러 가지 점들을 고려할 때 아마 대규모 확산은 없지 않을까, 라고 평가를 한 것이 저희 아침에 회의에 있었던 감염병위기관리대책위원회의 의견이었습니다.

◇최보율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전문가자문위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최보율입니다.

우리 자문위원단도 여러 가지 학회와 같이 지금 메르스 환자가 생기고 대응하는데 적극 협조해서 위기상황을 같이 극복하는데 힘을 같이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자문단에서도 몇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이 방역당국에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 제안들은 대부분 우리 방역당국에서 받아서 적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힘을 보탠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섯 가지가 있었는데요. 첫째로 해외보건의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지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 검역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검역에서 열심히 입국하는 환자를 잘 찾아야지 되겠지만 입국 후에도 외국에서 감염돼서 들어와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들, 발병하는 환자들 찾기 위한 감시시스템이 강화돼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환자가 발생한 뒤에는 우리 병의원에서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또 관리와 동시에 빨리 신고를 해 주는 것, 신속하게 신고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병의원 의료 관련에 있어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로 국가와 보건의료기관이 잘 하더라도 또 하나 중요한 우리 축을 이루는 게 일반 국민입니다. 우리 국민이 감염병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올바르게 병의원을 이용하고 또 필요시에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로 한 가지 말씀 더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이 언론들을 이렇게 들여다보면 환자라든지 그다음에 환자에는 확진환자도 있고 의심환자도 있죠. 그다음에 접촉자들도 있습니다. 이분들이 나름대로 일반 주민들하고 갈등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들을 보면서 매우매우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환자라든지 의심환자 역시 어디에선가 감염된 사람이다. 그러면 감염됐다 그러면 그분들 역시 피해자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이 격리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고 있거든요.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참여하고 자기를 희생하고 있는 겁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접촉자의 경우에 있어서 역시 누군가로부터 감염병에 대해서 접촉됐죠. 그러나 아직 환자로 발생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능동감시라든지, 그다음에 자가감시 이러한 역할들을 하는 분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은 우리 사회를 지키는 데 정말 큰 도움을 주는 희생자, 희생하는 그런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우리 그분들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물론, 사회, 그다음에 우리 일반 국민들도 정말 존중하고 그분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그다음에 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인지에 대해서 힘을 모아야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수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

저도 짧게 당부말씀을 꼭 드리라고 해서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환자와 관련된 같이 일하시는 직장인 분도 계시고, 업체 분도 계신데, 취재... 본인의 해당 피해자, 아니면 당사자의 주소나 전화보호를 아셔서 전화면담, 자택방문, 근처에 오시거나 해서 그분이 일상생활을 영유하기가 너무나 불편하다, 극심한 스트레스다, 제발 부탁드린다, 라고 전해오셨고요.

특히, 한국 들어오셨던 환자, 부인 그리고 또 관련된 분도 일부 언론에서 이미 나왔다고도 보지만,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고,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저희한테도 어떻게 해당 언론사에 항의해달라고 장문의 문자와 상당기간의 통화를 올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역학적 방역과 관련된 기사를 써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응당하지만, 이런 피해자 분들도 아까 교수님이 얘기했지만, 저희 가족이자 이웃의 한 분이기 때문에 꼭 관련되는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