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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 중앙일보 팀장

중앙일보 복지팀 소속으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식약처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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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0:00 ~ 2021.10.28 08:18 기준

총 2,641개

  • 재택치료 하루만에 숨진 60대 “입원해야할 확진자, 집에 뒀다”[뉴스원샷]

    중앙재난안전대택본부는 "사망 전일(20일) 코로나 확진 결과에 따라 1차 보건소 역학조사와 2차 서울시 병상배정반의 의료진 문진 시 무증상, 기저질환 등 입원 요인이 없었다"며 "다만 고령임을 고려해 의료진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권유했으나 본인이 재택치료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수는 "일주일 전 호흡곤란이 있었는데,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다보니 무증상으로 분류되고 하루만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0세 이하는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접종하면 돌파 감염되더라도 사망 위험이 떨어진다"며 "우리는 대상을 널널하게 해놨고 재택치료가 불가한 입원 요인에 호흡곤란, 의식장애 등을 넣어 사망 위험이 매우 커야만 입원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2021.10.23 05:00

  • 정부 "11월초 영업 제한 해제…유흥시설 등 '백신패스' 검토"

    정부가 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전략을 단계적 일상회복(일명 위드코로나)으로 전환하면서, 가장 먼저 식당ㆍ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ㆍ의료분과는 11월초, 첫번째 개편에서는 우선적으로 식당ㆍ카페 등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되,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감염차단을 위해 백신패스라 불리는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가 논의 중인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르면 식당ㆍ카페 외에도 등 방역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설은 11월 초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1.10.22 14:08

  • 14년간 44만명 치료 ‘캄보디아의 슈바이처’

    김 원장은 "허벅지에 큰 종기가 있는 10살 남자아이를 만났는데,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병을 오래 키운 상태였다"며 "열이 펄펄 끓어 맑은 눈망울이 초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2005년 한국인이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현지 클리닉에서 의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본 김 원장은 이듬해 1월 병원을 정리하고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다시 떠났다. 김 원장은 2007년 9월 소아과 2명, 마취과 1명, 치과 1명의 한국인 의료선교사 4명, 캄보디아 직원 5명과 함께 프놈펜 외곽 지역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 해 헤브론 의료원을 열었다.

    2021.10.21 00:03

  • 캄보디아에 병원 설립하고 환자 44만명 치료한 한국인 의사

    2005년 한국인이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현지 클리닉에서 의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본 김 원장은 이듬해 1월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하고 소량의 약품과 청진기만 챙긴 채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김 원장은 1년 4개월 동안 캄보디아 환자들을 돌보며 익힌 현지 상황을 토대로 2007년 9월 소아과 2명, 마취과 1명, 치과 1명의 한국인 의료선교사 4명, 캄보디아 직원 5명과 함께 수도 프놈펜 외곽지역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헤브론병원을 열었다. 헤브론병원은 초기에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으로 운영됐지만 병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환자 형편에 따라 일부 유료로 진료하고 있다.

    2021.10.20 17:40

  • 급성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후 부작용 45% 감소, 새 치료법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찬준 교수,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 연구팀은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제제 비교 연구를 통해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저강도의 이중 항혈소판요법이 허혈(혈관으로 피가 덜가는 증상) 위험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출혈 위험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심혈관계 합병증, 출혈 위험을 45%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심혈관 중재시술(PCI)을 시행한 급성심근경색(AMI) 환자 2697명을 대상으로 티카그렐러 기반 이중 항혈소판요법(아스피린+티카그렐러)을 1개월 사용 후 환자군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해, 클로피도그렐 기반 이중 항혈소판요법(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1349명)으로 전환한 환자들과 티카글레러 기반 이중 항혈소판요법(아스피린+티카그렐러, 1348명, 대조군)을 1년 유지한 환자들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티카글레러 기반 이중 항혈소판요법을 심근경색 1

    2021.10.19 11:35

  • “거동불편 환자, 섬 주민, 군인 등에 ‘비대면 진료’ 허용”

    최 의원은 "이번 비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안법률안은 산업활성화가 아닌 보건의료정책 차원에서의 비대면 진료를 추진하겠다는 입법원칙하에 비대면 진료가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차원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진료로 인한 의료인의 책임부문에 대해서도, 대면진료와 같은 책임을 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①환자가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경우, ②통신오류 또는 환자가 이용하는 장비의 결함으로 인한 경우, ③의사의 문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자신의 건강상태 등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등 ‘책임지지 않는 사례’를 명확히 규정했다. 최혜영 의원은 "그동안 산업활성화에 초점을 둔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대상까지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으나, 코로나 위기 속에서 276만건이나 실시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통해 비대면 진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2021.10.18 18:46

  • 16~17세 접종 첫날, 오접종 사고 8건...정은경 “마음 무거워”

    18세 미만 소아ㆍ청소년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만 접종 가능한데, 18세 미만에 허가가 나지 않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모더나가 17세 이하 연령에는 아직 허가가 나있지는 않기 때문에 만약에 접종을 했다고 하면, 오접종에 해당된다"라며 "다만, 다른 국가에서는 허가를 또 받고 접종을 하고 있는 그런 국가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질병청은 "오접종 대상자에 대한 재접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결정 후 안내할 예정"이라며 "오접종 대상자는 정상접종을 한 대상자와 동일한 절차로 이상반응 발생 시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오접종 대상자에게는 접종 7일 후 보건소에서 유선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별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1.10.18 17:35

  • "건보료로 대체투자한 건보공단, 성과 저조한데 투자금 2배 늘려"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등에 대체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2020년 12월 대체투자에 투입한 건보 적립금은 1370억원이었지만, 2021년 2월에는 2114억원, 4월에는 2204억원, 6월에는 2746억원으로 불과 7개월만에 2배가 넘는 금액을 쏟아 붓고 있다"라며 "대체투자 경험도 부족하고, 노하우도 없는 상황에서 운용금액만 늘려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부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적 동의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등 투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태"라며 "1년 단위로 운용하는 건강보험료는 무엇보다 유동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건보공단은 대체투자에서 손을 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2021.10.15 16:57

  • "접종률 85%땐 마스크·영업제한 없이도 델타변이 극복 가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4일 방대본 브리핑에서 앞으로의 확진자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접종완료율이 85%가 되면 아마도 집단면역은 대략 80%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델타 변이조차도 이론적으로는 마스크 없이, 집합금지 없이, 영업금지ㆍ제한 없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백신의 접종완료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가장 강력한 개인적 거리두기의 수단이 매우, 매우 확대되고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따라서 접종률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효과는 집단면역으로, 또한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유행의 차단, 심지어는 발생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 이후 두차례 연휴가 이어졌지만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고 감소세를 보이는데 대해 "지금의 감소 정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급속한 접종완료율 상승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그 외 이동량 등 다른 요인의 변화가 없다 하더라도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거리두기

    2021.10.14 16:49

  • 단풍 행락철 시작, 렌터카 교통안전 주의보 발령

    14일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전년도 가을 행락철에 접수된 렌터카 교통사고 분석결과, 단풍이 시작해 절정이 되는 시기에 렌터카 사고접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렌터카공제조합 분석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기 전인 9월7일~10월4일 일 평균 사고접수 건은 411건이지만, 단풍 절정 시기인 10월19일~11월15일에는 일별 평균 사고접수 474건으로 15% 증가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최근 2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결과, 가을철 렌터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1명으로, 여름철(38명)대비 3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10.14 15:02

  • '위드 코로나' 방역 대전환…신규확진 관리보다 사망 최소화

    다음 달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방역 체계가 전환될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ㆍ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ㆍ사회적 지원, 방역ㆍ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 및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완료율이 70%를 넘어선 뒤 2주가 경과한 11월 초 백신 접종률, 의료체계의 중증환자 치료역량, 감염 확산 규모 등을 따져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10.14 01:00

  • "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리셋코리아 감염병분과 위원장)는 "코로나19 와중 질병관리청이 만들어졌지만 질병청은 아주 제한적인 부분만 다룰 수 있다"라며 "보건의료를 전문화해서 다루는 정부 조직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이런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대통령에게 상시 조언해줄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그 자문위원회는 보건의료의 재난에 대해 사견을 배제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감염병 진료 체계에 있어 민간과 공공을 다 아우르는 체계가 있어야 한다. 선진국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면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함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10.13 01:00

  • "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리셋코리아 감염병분과 위원장)는 "코로나19 와중 질병관리청이 만들어졌지만 질병청은 아주 제한적인 부분만 다룰 수 있어서 보건의료를 전문화해서 다루는 정부 조직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이런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대통령에게 상시 조언해줄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그 자문위원회는 보건의료의 재난에 대해 사견을 배제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공무원들을 소극적으로 만든 중요한 원인이 현재 감사원의 감사 체계이고, 그 결과 백신 구매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감사와 관련, 방역이나 재난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공무원의 정책 결정에 대한 면책조항이나 예외를 인정하는 것이 제도화돼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2021.10.13 00:35

  • 삼성서울병원, 신임 원장에 심장질환 권위자 박승우 교수 임명

    병원 측은 "박 신임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추구하는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의 첨단 지능형 병원’실현을 구현해 나갈 적임자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박 신임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시로 의료소외지역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했고, 인도ㆍ탄자니아 등 해외 의료취약지역에 의료봉사 활동을 떠나기도 했다. 박승우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의 첨단 지능형 미래 병원을 구현해 나가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개원 당시 대한민국 의료를 한단계 상승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서 새로이 우리나라 의료계의 동반 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21.10.12 17:14

  • 정부, 베트남ㆍ태국에 AZ 백신 157만회분 공여한다

    정부는 "금번 백신 공여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 대비 77.9%(18세 인구 대비 90% 이상)로서, 현재 국내 도입(예정)된 물량으로도 2차 및 추가 접종 등 계획된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의 지원 요청 및 우리 재외국민 안전 확보, 신남방 정책, 코로나19 피해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베트남은 15만6000여명의 우리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있고 9000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신남방 정책 핵심 협력국으로서,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한-베 정상회담시 우리측은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베측에 1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베트남 및 태국 정부와 백신을 안전하게 공여하는 방안과 함께 공여 백신을 우리 재외국민을 포함한 베트남 및 태국 내 접종 대상자에게 신속 접종하는 것을 긴밀히 협의해왔다고

    2021.10.12 15:26

  • [단독] 연금개혁 방치한 사이…국민부담 37조→52조 커졌다

    현 정부가 국민연금을 개혁하지 않아 ‘연금 시한폭탄’이 52조~81조원으로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11일 "국민연금 개혁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사이에 국민이 추가로 내야 할 부담액이 5년 새 약 37조~60조원에서 52조~81조원으로 15조~21조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18년 4차 재계산 때 제대로 개혁했으면 2020년에 마무리했을 것"이라며 "5차 재계산 후 논의를 서두른다고 해도 일러야 2025년에 개혁할 것으로 전망돼 국민 부담이 5년 치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2021.10.12 00:02

  • 운동해도 날씬해도…40대 남성 암 잘 걸리는 '뜻밖 요인'

    연구팀은 체중 변화량에 따라 표본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 암 발생위험도를 따져봤다. 가령, 평균 체중 변화량이 가장 큰 5그룹(2.5kg 초과)은 가장 작은 1그룹(1.22kg 미만)에 비해 전체 암 발생위험이 약 22% 증가했다. 박민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장년층 남성이 체중 변화량이 큰 경우, 암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과도하게 열량 섭취를 줄이는 등 급격한 체중 변화를 유발하는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10.11 05:00

  • 기저질환 없는 70세 미만 확진자, 본인 원할땐 ‘재택 치료’ 가능

    앞으로 70세 미만의 기저질환 등 입원 요인이 없는 무증상ㆍ경증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집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미성년 확진자나 그 보호자 등으로 재택치료 대상자를 제한적으로 허용했으나,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ㆍ경증 확진자로 확대한다.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활용해 의료진에 의한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ㆍ처방를 실시하도록 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한다.

    2021.10.08 11:01

  • 다이어트 식품 먹고 독성간염...이런 부작용에도 "홈피 공개가 끝"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는 A군 사례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이상사례 발생가능성이 있으나, 어떤 원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며 첨가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 의원은 "아무리 건기식의 섭취로 발생한 이상사례가 개인별 특성이나 체질에 기인한다 하더라도, 반복적인 부작용 발생에 대한 사각지대가 있다"라며 "이미 지난 5월, 감사원 감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이상사례로 신고된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 속의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도 정보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은 만큼, 과학적으로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이상사례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상사례 신고 이후의 처리 절차를 보면, 식약처는 ‘일반 이상사례’와 ‘중대 이상사례’로 구분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간의 인과성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2021.10.08 05:00

  • 소아 생체 간이식 ‘생존율 99%’ 기록한 국내 의료진

    소아 간이식은 성인보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소아과와 소아외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지수의 간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7일 서울아산병원 소아간이식팀은 1994년부터 시행한 총 287건의 소아 생체 간이식 수술에 대한 기간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시행한 소아 생체 간이식 생존율이 99%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 시행된 93건의 소아 생체 간이식에서 악성 간세포암 재발로 숨진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생존하면서 99%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2021.10.07 11:55

  • 델타변이ㆍ4차 유행에...최근 신규 확진자 20%는 돌파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최근 돌파감염(접종완료 뒤 감염)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접종완료자 2004만명 중 돌파감염자(9월26일 기준)는 1만540명으로 국내 돌파감염율은 0.053%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 완료라는 목표에도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06 19:50

  • 성매매, 음란물 유포, 도박한 직원들 감싸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성매매ㆍ음란물 유포ㆍ도박 등 범죄를 저지른 소속 공무원들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감싸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징계한 54건으로 ▲ 성희롱ㆍ추행 등 성비위(11건) ▲ 음주운전(12건) ▲ 업무처리 부적정(8건) ▲ 폭언과 폭행 ▲ 절도 ▲ 금품수수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의원은 "하루하루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전체가 범죄를 저지른 소수 공무원 때문에 손가락질 받을 수 있다"며 "일부 공무원의 일탈로 전체 공무원의 명예와 사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다 엄격한 징계를 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10.06 14:27

  • “필수 접종 백신 22종 중 국내 제조 백신 6종 뿐, 자급률 27%”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에 제출받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백신 자급 현황‘에 따르면, 국내 유통중인 국가예방접종사업 백신 22종 중 국내 제조회사에서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해 공급 가능한 백신은 6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종류별 제조현황을 살펴보면, B형간염, Td(파상풍, 디프테리아), Hib(b형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수두,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 6종 15품목만 국내에서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일본뇌염(생백신),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만11~12세)), BCG(피내용, 결핵), 폐렴구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10.06 07:30

  • 국민연금, 中헝다그룹에 5년간 410억 투자, 올해 42억원 평가손실

    김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는 지난달 22일 현재 헝다그룹 투자 잔액은 8억 원이라고 밝혔으나, 작년 말 14HKD(한화 약 2200원)에 달했던 주가가 2.27HKD(약 350원)로 급락한 점을 고려할 때 이미 평가액 기준으로 투자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작년 말 투자 잔액 60억 원 중 전량매각한 위탁운용사 한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2곳의 투자액이 약 50억 원에서 9월 현재 8억 원으로 하락해 약 42억 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주 의원은 "헝다그룹이 대출 및 채권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해 파산하더라도 60억 원이었던 투자액이 현재 국민연금 투자 잔액이 8억 원으로 감소해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중국 GDP의 30%를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 업종의 침체가 중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국민연금은 중국 정부와 헝다그룹의 대응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필요시 위탁운용사에 전액 매도 지시 등의 적극적인 조치

    2021.10.0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