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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 중앙일보 팀장

중앙일보 복지팀 소속으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식약처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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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0:00 ~ 2022.12.07 11:2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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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고생을 덜할지는 몰라도 고민은 훨씬 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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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조차 안 남기고 죽은 영재 아들…1020 이런 죽음 급증, 왜

2022.11.24 02:00

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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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같은 층서 만든 샌드위치 4만개, SPC 전량 유통

2022.10.21 20:15

총 2,961개

  • 아내 죽고 "혼자 살아 뭐해"…곡기 끊은 노인 살린 '가평의 기적'

    아내 죽고 "혼자 살아 뭐해"…곡기 끊은 노인 살린 '가평의 기적'

    경기 가평군의 A마을 이장은 최근 동네 할아버지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가평군자살예방센터에 알렸다. 경기도 가평군은 지자체와 민간이 자살자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전국에서 자살 예방 정책을 가장 잘한 지자체 1위로 꼽혔다. 민경희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한때 경기도 내 자살률 1위였는데, 지자체장의 의지와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2.12.07 02:00

  • 1년에 1만3352명 목숨 잃어...“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라”

    1년에 1만3352명 목숨 잃어...“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라”

    생명운동연대는 "윤석열 정부가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해 자살예방사업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 120대 국정과제 중 67조항 예방적 건강관리강화과제 목표에 ‘자살고위험군 지원강화’라는 단 한 줄의 아주 간단한 선언적 문구로 넣었다"라며 "이러한 형식적인 대응으로는 1년에 1만3352명의 소중한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엄청난 재난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생명운동연대는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살 예방에 대해 전 정부 부처가 힘을 합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철 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와 양두석 운영위원장(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더는 소중한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 상설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2022.12.06 20:56

  • “피로회복하려 하루 한 줌씩 먹는다” 비타민 ‘메가도스’ 괜찮을까

    “피로회복하려 하루 한 줌씩 먹는다” 비타민 ‘메가도스’ 괜찮을까

    안씨는 "비타민 여러 종류에 오메가3, 유산균 등을 챙겨먹다보니 하루에 약을 한 줌씩 먹게 된다"라며 "확실히 피로감이 덜한 것 같은 데 장기간 이렇게 먹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수용성 비타민을 지나치게 먹으면 소변 등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체외로 잘 배출되지 않고 축적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 성질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라며 "미네랄 중에서 마그네슘과 철분은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칼슘 과다 섭취는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비타민C는 성인 기준 하루 권장섭취량 100mg/일, 상한섭취량 2000mg/일, 비타민B6는 권장섭취량 1.4mg/일, 상한섭취량 100mg/일 등이다.

    2022.11.26 05:00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미래전략위원회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미래전략위원회로”

    이날 나 부위원장은 김 의장을 예방하고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불균형은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 국가 아젠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구감소 대응에 국회도 긴밀하게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나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명칭을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위원회의 위상과 새정부의 달라진 정책방향에 맞춰 인구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가칭) ‘인구미래전략위원회’로 바꿀 필요가 있다"라며 "국회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에 출산을 강요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저출산’이라는 용어가 포함된데다 인구감소 완화와 변화하는 인구 규모에 따른 국가적 대응전략을 아우를 수 있게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라고 명칭 변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2022.11.25 14:56

  • 유서조차 안 남기고 죽은 영재 아들…1020 이런 죽음 급증, 왜

    유서조차 안 남기고 죽은 영재 아들…1020 이런 죽음 급증, 왜

    지난해 10대 자살률은 10만명당 7.1명, 20대 자살률은 23.5명으로 2020년 대비 각각 10.1%, 8.5% 급증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SNS 기반 청소년 상담 ‘다들어줄개’의 전영숙 상담팀장은 "하루 평균 150~200명의 10~20대가 상담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우 교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 청년세대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선진국들도 앞서 이런 현상을 겪은 뒤 10~20대 정신건강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2022.11.24 02:00

  • 재난안전위기관리協ㆍ한성대, ‘위험사회의 재난관리’ 세미나 개최

    재난안전위기관리協ㆍ한성대, ‘위험사회의 재난관리’ 세미나 개최

    ‘우리나라 코로나19 대응정책과 그 평가’로 주제발표에 나선 류근혁 서강대 특임교수(전 보건복지부 2차관)는 코로나19의 유행 단계별 양상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동시다발 복합테러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박보라 박사는 복합테러의 특징을 설명하고, 그간 발생했던 해외 주요 복합테러 사례를 분석해 국내에서 발생 가능한 동시다발적 복합테러에 대해 테러 대상 및 테러 수단을 중심으로 대비책을 제시했다. 특히, 박 연구위원은 동시다발적 복합테러는 정교한 사전 기획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테러범을 합리적 행위자로 가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테러 대상의 노출성 및 접근성 △경찰ㆍ보안요원의 존재 △CCTV 등의 경계능력 △테러 실행 가능성과 같은 특정한 상황적 특성에 대한 경향성을 보일 것을 상정해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20 17:41

  • 아프간·모로코 환자 돌본 박세업 의사 ‘아산상’

    아프간·모로코 환자 돌본 박세업 의사 ‘아산상’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돌보고, 아프리카에서 2만7000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60)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원이다. 아산재단은 이 외에도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022.11.18 00:01

  • 모로코 2만명 살렸다…그일 위해 50세에 존스홉킨스 도전한 男

    모로코 2만명 살렸다…그일 위해 50세에 존스홉킨스 도전한 男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아프리카에서 2만 7000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60)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재단은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ㆍ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면서 "아산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봉사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7 16:14

  • 서울아산병원, 세계 첫 8000회 간이식

    서울아산병원, 세계 첫 8000회 간이식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지난 9월 말 기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 등 총 8000건의 간이식 수술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병원의 이승규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가 199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변형 우엽(간의 오른쪽 부분) 간이식’은 현재 전 세계에서 표준 수술법으로 사용된다. 이승규 교수가 2000년 세계 최초로 고안한 ‘2대1 생체 간이식’은 기증자 2명으로부터 간 일부를 받아 수혜자에게 이식하기 때문에 기증자 간의 좌우엽 비율이 기준에 맞지 않거나 지방간이 심한 경우에도 간이식이 가능해졌다.

    2022.11.15 00:01

  • ‘30년간 8000회’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다 간이식 수술 달성

    ‘30년간 8000회’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다 간이식 수술 달성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지난 9월 말 기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 등 총 8000건의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라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말기 간 질환 환자들에게 장기 생존과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에서 불모지와 다름없던 간이식에 과감히 뛰어들었다"라며 "더 많은 환자를 살리려는 노력을 이어가며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수술법을 세계 간이식계에 제시해왔다"라고 전했다. 의술 전수 대상 국가를 넓혀 △2001년 터키 최초 성인 생체 간이식 △2004년 프랑스 최초(유럽 최초) 2대1 생체 간이식 △2006년 터키 최초 2대1 생체 간이식 △2016년 중동 카타르 최초 성인 생체 간이식 △2019년 카자흐스탄 최초 2대1 생체 간이식을 성공시켰다.

    2022.11.14 14:13

  • "눈 안 보여" 86세 뇌종양 환자…삭발없이 3cm 절개로 살렸다

    "눈 안 보여" 86세 뇌종양 환자…삭발없이 3cm 절개로 살렸다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가 최근 86세 여성 고령 환자 A씨의 뇌수막종을 눈썹 위로 최소침습 절개해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통 눈 사이에 위치한 종양의 개두술은 머리카락 안쪽으로 하여 약 10~15cm 정도 절개하지만, 눈썹 위 최소침습수술은 눈썹 위를 약 3~4cm만 절개하고, 뼈는 약 2cm 정도 열어서 현미경으로 그 안으로 들여다보며 종양을 제거한다. 안스데반 교수는 "보통 뇌 수술이라 하면 머리를 삭발해야 하는 큰 수술로 여겨져 환자나 보호자 분들이 주저하고 두려워하기 쉽다"라며 "이번 사례처럼 작은 절개만으로도 뇌종양을 제거하면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후 통증도 덜해 4~5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2022.11.10 10:55

  • 뚱뚱할수록 수술후 생존율 높다?…위암女 울리는 '비만의 역설'

    뚱뚱할수록 수술후 생존율 높다?…위암女 울리는 '비만의 역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은 비만 정도에 따른 위암 생존율의 변화와 병태생리학적 양상이 남녀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만의 역설’이 남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입증함과 동시에, 비만도가 암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매커니즘 자체도 남녀 간 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줬다. 김나영 교수는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물론, 수술 여부, 암 병기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누어 분석했을 때도 남성에서 체질량계수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비례해서 증가하는 반면 여성은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성별에 따른 위암 예후 및 양상의 차이를 보다 깊이 연구한다면 ‘비만 패러독스’의 정확한 원리를 밝히고 위암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0 05:00

  • 다자녀 기준 3자녀→2자녀...광역시도 12곳 이미 대상 늘렸다

    다자녀 기준 3자녀→2자녀...광역시도 12곳 이미 대상 늘렸다

    위원회는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 등 체감도 높은 다자녀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단기 추진과제를 이행 점검하고, 지자체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 현황을 조사했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지자체의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은 작년(757건)보다 144건 늘어난 901건으로, 절반 이상(55.6%)인 501건은 지원 대상이 ‘3자녀 이상’이었고 나머지 400건은 ‘2자녀 이상’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나경원 부위원장은 "출생률 저하로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다자녀 양육 책임을 국가와 사회가 함께 분담하여, 다자녀 가구의 삶의 질이 유지되고 격차 없는 양육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1.09 17:58

  • 한림대의대 우흥정 교수, '롱코비드' 연구자임상 신청

    한림대의대 우흥정 교수, '롱코비드' 연구자임상 신청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장기후유증 `롱코비드(Long COVID)’ 치료제 연구를 위한 `롱코비드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시험‘을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우 교수는 "오랜 세월 안전성이 검증된 니클로사마이드가 주성분인 CP-COV03는 바이러스의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autophagyㆍ자가포식) 촉진 메커니즘을 지닌 범용약물"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함에 따라 롱코비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역시 다양해질 수밖에 없기에 변이에 무관하게 약효를 내는 CP-COV03 같은 약물로 롱코비드에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CP-COV03는 바이러스의 각종 변이에도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주성분이 폐염증 등에 항염증 효과는 물론 자가면역성 질환에도 효능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며 "롱코비드 발병 원인에 코로나19 잔존 바이러스와 더불어 몸 속의 염증, 자가면역체계

    2022.11.07 19:49

  • 안실련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 밝히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

    안실련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 밝히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

    안실련은 "헌법 제34조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국가의 책무를 방기한 자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혀 응분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용산구청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조치를 다하였는지 특별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실련은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행사 관리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히는 한편,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축제 행사에 대한 명확한 관리 근거를 새로 만드는 등 사회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우리나라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카카오 불통, 대한항공 착륙 사고, 이번 이태원 참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과거 정부에서 시행했던 ‘안전 최우선정책’을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홀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2022.10.31 16:45

  • 중환자 치료 급한데 이태원 가장 가까운 병원에 사망자 79명 이송, 왜

    중환자 치료 급한데 이태원 가장 가까운 병원에 사망자 79명 이송, 왜

    이태원 참사 직후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서울병원에는 이미 사망 상태로 판단된 희생자들이 집중적으로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너무 많은 사상자가 몰리면서 제때 치료가 되지 않았고 사망자가 많이 나온 것 아니냐는 지적에 보건복지부는 "이 병원이 사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이어서 이송 환자가 많았다"고 사상자가 쏠린 점을 인정했다. 의사 출신으로 참사 직후 명지대병원 DMAT 팀과 현장에 나갔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장 가까운 병원에는 치료 가능한 환자가 배치됐어야 하는 게 맞다"라며 "현장 의료진은 출동하는 대로 환자를 진료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에서 복지부가 환자 이송 교통정리를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2022.10.31 11:56

  • "고통 심할 수도"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심리지원단 핫라인 공개

    "고통 심할 수도"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심리지원단 핫라인 공개

    한편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이날 이태원 참사의 생존자와 유가족, 목격자를 위한 트라우마 대처법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학회는 "생존자는 참사 후 불안과 공포, 공황, 우울, 무력감, 분노, 해리증상 등 트라우마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당연한 반응이며 저절로 회복될 수 있지만 고통이 심하고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즉시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라"고 조언했다. 학회는 "대중의 비난은 생존자와 유가족의 마음에 더욱 크고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므로 비난을 멈추고 생존자와 유가족이 겪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헤아려달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2.10.30 16:57

  • 전국민 트라우마 우려…"참사 사진·영상 반복 시청 말아야"

    전국민 트라우마 우려…"참사 사진·영상 반복 시청 말아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30일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국민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됐다"라며 "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한 추가적인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0.30 13:03

  • 질병청, 2년반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보도자료 배포 중단키로

    질병청, 2년반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보도자료 배포 중단키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통계 보도자료를 내주부터 배포하지 않기로 했다. 질병청은 "보도자료 형태의 자료 제공만 중단되며 일일 확진자 통계 등은 질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황이니 질병청의 홍보시스템도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만약 재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게 된다면 다시 일일 현황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2.10.25 17:43

  • 정신과 진료 환자 5년새 80만명 급증...“위드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투자해야”

    정신과 진료 환자 5년새 80만명 급증...“위드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투자해야”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재난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진희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정신건강의 현주소’를 주제로 한 발제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 전반의 우울감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우려할 수준으로 높다"라고 지적했다. 이화영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재난정신건강서비스’와 관련 "재난시 정신건강이 위험해지고, 취약계층이 고위험군이며, 재난 이후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이 증가한다"라고 밝혔다.

    2022.10.25 17:15

  • "한밤 아픈 애 데리고 허탕 쳤다"…문 열린 소아응급실 36%뿐

    "한밤 아픈 애 데리고 허탕 쳤다"…문 열린 소아응급실 36%뿐

    24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80개 수련병원(전공의 교육을 담당하는 2차ㆍ3차 의료기관) 가운데 24시간 소아과 전공의ㆍ전문의가 상주하며 소아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29개(36%)에 불과하다. 수련병원 중 70곳은 올해 신규 전공의 확보에 실패했고, 1~4년 차 통틀어 전공의가 단 한 명도 없는 수련병원이 서울은 12%, 지방은 20%에 달한다. 서울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레지던트가 1~4년 차 있는데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4년 차만 3명이고 그 밑으로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라며 "전문의 뽑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4 02:00

  • 술도 안마시는데 간암?…'비알코올 지방간' 5년새 40% 는 이유

    술도 안마시는데 간암?…'비알코올 지방간' 5년새 40% 는 이유

    비만ㆍ당뇨병ㆍ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함께 오는 지방간 비알코올 지방간은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과 유사하게 간에 지방이 만성적으로 쌓여 생긴다. 지방간, 간경변증ㆍ간암으로까지 악화 가능 비알코올 지방간을 방치하면 1/3가량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든 비알코올 지방간이든 지방간은 알코올이나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비교적 원인이 분명하고, 잘 알려진 질병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2022.10.22 05:00

  • 사고 당일 같은 층서 만든 샌드위치 4만개, SPC 전량 유통

    사고 당일 같은 층서 만든 샌드위치 4만개, SPC 전량 유통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고 당일 같은 층에서 제조된 소스가 샌드위치 조리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SPL 현장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 자료를 공개하며 "사고 발생 기기는 작동 중단됐지만 사고 현장인 같은 층에서 수동으로 소스 배합작업을 했고, 그 소스로 만든 샌드위치가 파리크라상 물류센터로 전량 출고됐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측은 사망 사고 후 오전 8시~오후 8시 샌드위치 라인 작업을 자체 중단했다.

    2022.10.21 20:15

  • 강남세브란스 개원 40년만에 새병원 건립 "도심형 스마트병원 구축"

    강남세브란스 개원 40년만에 새병원 건립 "도심형 스마트병원 구축"

    올 8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송영구 병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983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강남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서울 강남지역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으로 이끌어 왔다"라며 "의료 불모지에 병원 문을 열고 성심을 다해 진료한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새병원 건립 사업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은 다른 의료기관의 병원 건립 사업과 다르다. 송영구 병원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서울 강남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흔들림 없는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조직 구성원들 사이 서로 공감하고 같은 비전과 목표를 지녀 동일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강남세브란스병원만의 조직문화를 이룩함으로써 새병원 건립 사업의 추진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10.1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