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원로배우 김인태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김인태

김인태

원로배우 김인태(사진)가 12일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1954년부터 연극무대에 섰으며,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객주’ ‘태조왕건’ ‘무인시대’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펼쳤다. 고인은 2007년부터 투병해왔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아내 백수련씨와 배우 김수현 등 아들 둘이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1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