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권태염(사진)씨가 별세했다. 91세. 경북 안동 출신인 고인은 1944년 명성회를 조직해 무장봉기를 일으키려 했으나 1945년 2월 거사가 발각되어 모진 고문을 견뎠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8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권영욱·영배·승창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7시, 031-708-4444.
애국지사 권태염(사진)씨가 별세했다. 91세. 경북 안동 출신인 고인은 1944년 명성회를 조직해 무장봉기를 일으키려 했으나 1945년 2월 거사가 발각되어 모진 고문을 견뎠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8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권영욱·영배·승창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7시, 031-70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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