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짱' 김옥빈, '일등사수 사격실력'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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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사격, 100점 만점에 98점.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도 내기 힘든 사격 솜씨다. 주인공은 인터넷 '얼짱' 출신 연기자 김옥빈. 지난해 가을, 서울의 한 실탄사격장에서 사격을 마친 후 타깃을 촬영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

합기도, 태권도를 비롯해 무에타이에 이르기까지 '무술의 고수'로 알려진 김옥빈 특유의 운동 감각을 엿보게 된다. 미니홈피를 통해 그녀는 44구경 권총으로 사격을 했던 사실을 전하며 "반동으로 뒤로 밀려 손이 얼얼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팬은 "여군 체질 아녜요? 여형사 연기 잘하실것 같아요."라며 김옥빈의 사격 솜씨를 칭찬하기도.

한편, 김옥빈은 현재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에서 댄스 가수 역을 맡아, 브레이크 댄스에 푹 빠져있다. 김옥빈은 댄스 학원에서 착실히 댄스 수업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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