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스마트자동차, 체험교육 대학생 멘토 발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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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ICT 전문 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정영철 대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IT 교육을 통한자동차 공학의 즐거움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6일 대학생 멘토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2:1의 경쟁률을 뚫은 대학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8월부터 10월까지 장학금 및 활동비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5곳 총 5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자동차 공학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교육은 자유학기제 및 코딩 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IT교보재인 EV3 키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공학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10월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 자동차로 경진대회를 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심국용 학생은 “자율주행 스마트카 엔지니어가 꿈인 저는 아이들에게 자동차공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공하며 최종적으로는 미래자동차 공학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양성하는 자동차 공학인의 꿈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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