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포철 패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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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뉴델리 PTI=연합】한국의 아마포철팀이 제44회 인도DCM배 국제축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포철은 18일 뉴델리 암베드카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결승에서 7차례에 걸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홈팀 이스트 벵갈(인도)을 1-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포철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없이 끝낸 뒤 후반30분 전석천이 페널티에리어 중앙에서 상대수비수의 볼을 가로채 패스해준 볼을 박기형이 감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결승전적
포철1(0-0, 1-0)0 이스트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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