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창기배 세계프로 바둑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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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19∼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를 한국기원과 공동 주관합니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사들이 격돌하는 이 대회는 조훈현 9단(한국)-임해봉 9단(대만), 「후지사와」(등택수행) 9단(일본)-섭위평 9단(중국)이 각각 3판2선승제로 결승진출 권을 놓고 승부를 겨룹니다.
중앙일보사는 5백만 바둑 팬들이 이번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상세한 기보를 본지에 싣는 한편 한국기원과 공동으로 공개해설 회와 기념리셉션을 개최합니다.
◇공개 해설회
▲20일=오후 2시부터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 해설자 우영하 7단·양상국 6단.
▲22일=오후2시부터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 해설자 윤기현 9단·김수영 6단.
▲24일=(3회전까지 가게 될 경우)롯데호텔 2층 크리스틀 볼룸. 해설자 백성호 7단·이봉근 6단.
◇「다음 수 알아맞히기」퀴즈
대국(3회전까지 가게될 경우 총6국)마다 3회씩 퀴즈 문제를 내고 정답 자에게 워크맨 휴대용 카세트 시상.
◇입장권 추첨
20, 22, 24일 각 1회씩 입장권에 기록되어 있는 번호로 추첨. 1등 1명 컬러TV, 2등 2명 카세트 녹음기, 3등 ,10명 워크맨 휴대용 카세트 전달.
◇기념 리셉션
23일 오후 7시 호텔 신라 영빈관 루비 홀. 한국·중국·일본·대만의 대회관계자와 국내 각계 바둑애호가 초청.

<주최 응창기원기교육기금회 주관 중앙일보사·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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