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쿠폰 플리마켓 니콘내콘, 월간 방문자 6만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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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플리마켓 니콘내콘(NiconNecon)이 플랫폼 정규 런칭 7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2억 원 달성, 월간 방문자 6만명을 돌파했다.

니콘내콘은 커피숍, 편의점, 베이커리 등의 모바일 상품권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상품권의 액면가 대비 할인율은 5%~74%에 분포하며, 평균 35%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이 활성화된 배경에는 중고거래 카페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개인간 거래되던 모바일 상품권을 니콘내콘에서 직접 매입하여 재판매하는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사기 거래를 차단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니콘내콘은 모바일 상품권이 필요없는 판매자에게는 수익을, 구매자에게는 안전하게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기능을 포함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니콘내콘 모바일쿠폰 거래 서비스 이용은 공식앱과 함께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니콘내콘’과 친구맺기를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거래 할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쉽게 해소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구매자가 구입한 쿠폰 사용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쿠폰의 액면가로 보상해주는 안심 보상제와 함께 판매자에게 출금 수수료 무료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니콘내콘은 중고거래 뿐 아니라 쿠폰 발급사 및 유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플랫폼 회원들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접할 수 있도록 취급 상품권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니콘내콘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쿠폰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문화 상품권, 베이커리 교환권 등 총 200여 종의 상품권이 거래되고 있으며 연내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해 280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니콘내콘 박진희 대표는 “모바일 쿠폰 시장은 해마다 연평균 40%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사용되지 않는 쿠폰의 비중이 10%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모바일 쿠폰 거래가 활성화되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해진다. 니콘내콘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때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왔기에 사용자들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리마켓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쿠폰이나 기프티콘 거래를 원하는 소비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니콘내콘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 페이지를 통해서도 거래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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