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창업과 운영 손쉽게 … 세 가지 매장 타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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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밸리피자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창업자가 손쉽게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매장 타입을 세 가지로 마련했다. 다양한 종류의 1~2인용 피자와 사이드메뉴 구성을 기본으로 입지 조건, 경쟁 상황, 매장 크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파파밸리피자

파파밸리피자는 1~2인용의 긴 퍼스널 피자다. [사진 파파밸리피자]

파파밸리피자는 1~2인용의 긴 퍼스널 피자다. [사진 파파밸리피자]

 첫 번째 매장 타입은 자동주문기가 기본 설치되는 16.5~33.1㎡(약 5~10평) 규모인 테이크아웃 익스프레스다. 인건비를 줄이고 주방에서 제품 제조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배달도 겸할 수 있다.

 두 번째 타입은 36.4~49.6㎡(약 11~15평) 규모의 셀프-서버 익스프레스다. 카운터 주문 또는 자동주문기 선택 매장이다. 12~15인 바 테이블을 함께 운용할 수 있다. 투자금은 4000만~4500만원이다. 현재 본사 직영으로 신촌역점이 연세대 차 없는 거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 번째는 52.9~66.1㎡(약 16~20평) 규모의 매장이다. 투자금은 약 5500만~6500만원이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는, 20인 이상의 좌석을 설치한 셀프 인-라인 캐셔 익스프레스 매장이다. 점주의 결정에 따라 커피 판매를 병행할 수 있다.

 파파밸리피자 관계자는 “가맹 사업을 하기 위해 초기부터 기획하고 다수의 본사 직영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소자본 투자 대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본사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홈페이지(www.papavalley.com) 참고. 문의 02-797-4002.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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